▲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올림픽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 공개…`넓은마당+2층집`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화면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올림픽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 공개…`넓은마당+2층집`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부인 우나리가 올림픽 포상으로 러시아에서 받은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은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로 꾸며져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현수는 소치 올림픽 이후 차와 노보고르스크 선수촌 근처 단독주택을 포상으로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단독주택은 집 앞에 넓은 마당까지 있는 2층집으로 아직 공사 중이었다.
우나리는 "저희가 진짜 꿈꿨던 집을 받은 거다. 저희 신랑이 참 대단하다"며 공사 중인 집을 소개했다. 이어 큰 욕실을 보여주며 "안현수가 운동을 마친 후 몸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넓게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수는 "올림픽 정말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하나 돈 열심히 모아서 장만하자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우나리는 "러시아에 와서 2년 반 동안 다섯 군데에 적금을 들었다. 뿌듯하다"며 적금통장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