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폭행-방송 강행 '괜찮나요?'

입력 2015-05-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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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맨 황철순, 징맨 황철순, 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 (징맨 황철순 사진 황철순 블로그)

징맨 황철순이 폭행 논란에도 `코미디빅리그`에 참여했다.

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은 19일 공개됐다. 채널A는 `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이 지난 2월 폭행 사건으로 상해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징맨 황철순은 폭행 사건이 알려진 당일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tvN 측은 `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고, 사건 추이를 치켜볼 예정"이라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징맨 황철순`은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박모 씨 일행과 말다툼 후 싸웠고, `징맨 황철순`에게 맞은 박씨는 `안와 골절` 등 전치 6주 부상을 당했다.

징맨 황철순은 폭행 사건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황철순은 자신의 SNS 폭행 사건 전말을 게재했다.

황철순은 "강남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차 한대가 내 허벅지를 쳤고, 조수석에서 비틀대는 여자가 내렸다. 음주 운전이라 생각돼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여자 내 앞을 지나가며 나한테 왜 치냐고 욕을 퍼붓었다"고 밝혔다.

황철순은 "나는 `술먹고 운전하고 뭘 잘했다`고 큰소리냐 경찰불러라 라고 얘기했다. 말다툼 중에 운전석에서 남자 내려 내게 주먹질을 했다. 나는 바닥으로 제압하고 경찰을 불러달라했다. 그 과정에서 여자가 내 머리를 휴대폰으로 내려치고 남자는 저항이 심해 정확히 두 대 때렸다. 그래서 안와골절"이라고 설명했다.

황철순은 "상황이 어찌됐든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한 것이기에 병원으로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를 했다. 욕이라는 욕 다먹고 천만원에 합의를 시도했다. 상대 왈, 알려진 사람이 왜 그랬냐며 5천만원 달랬다"라며 "잘못한 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조금 알려졌다고? 이런걸 악용해 공갈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황철순은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2010 라스베이거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201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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