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3년 만에 아프리카TV 통해 심경고백...무릎 끓고 사과'

입력 2015-05-19 23:11  

<@IMG1>

병역 비리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30분 홍콩 현지에서 ‘아프리카TV’를 통해 약 10초간 90도로 깎듯이 인사를 한 후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국민 여러분, 법무부 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승준 “용기가 안 났다. 마음의 준비도 안 돼 있었다. 모든 것들이 내 잘못이라는 걸 뒤늦게 깨우치고 나오게 됐다”며 “그 전까지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돈이 떨어져 그런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지금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다. 절대로 돈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남긴 시점에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스티브유로 살아가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