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인터뷰, 신체검사 4급 판정 "허리 아픈데 춤을?" 병역기피 의혹 이유

입력 2015-05-20 10:52  



유승준 인터뷰

유승준 인터뷰, 신체검사 4급 판정 "허리 아픈데 춤을?" 병역기피 의혹 이유


유승준 인터뷰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신체검사를 받았던 당시 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신체검사 4급을 받은 것은 허리 문제 때문이냐`는 질문을 받고 "네, 그렇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조용필 선배의 리메이크 곡(`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세트에서 떨어져서 허리를 다쳤다"며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결과는 괜찮다고 나왔지만 MRI와 CT촬영을 했더니 디스크가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가 `(손상된 부분에) 노환이 올 것이고 신경을 건드려 지금 수술을 하지 않으면 디스크가 터진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수술 안받겠다고 그랬다. 겁이 많아서. `놔두면 디스크가 커지니깐 지금 꼭 받아야한다` 이렇게 말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이 소식이 연예가중계 등 방송을 통해 알려져 바로 병역기피 의혹이 나왔다. 전이해가 안갔다. 허리를 다쳤는데 왜 병역기피 기사가 나올까"라며 "허리는 아프진 않았다. 춤을 많이 추니까 좀 뻐근하고 그러긴 했다. `춤도 잘 추는데 왜 허리 수술을 받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약 1시간10분 동안 진행된 방송을 통해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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