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별에서 온 그대`·`내 딸 서영이` 공식 사진)
배우 박해진이 웹툰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포털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및 각종 패러디 자료가 넘쳐남으로써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 중에서도 남자주인공 유정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부동의 캐스팅 1순위에 늘 박해진이 꼽혀왔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 속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최종 결정을 내려준데에 정말 감사하다.
유정 역할을 위해 지금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박해진과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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