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종영소감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벌써 끝이라니”

입력 2015-05-21 09:51  



오초희가 애교 넘치는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소감을 밝혔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초희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종영을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애교 넘치는 종영소감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촬영. 웃기는 여자 ‘어우야’ 오초희입니다.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벌써 끝이라니.. 사랑 가득한 이야기에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배우들 전 스태프 그리고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애교 넘치면서도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남겼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개구리극단의 어우야 역을 맡아 신세경(오초림 역)과 호흡을 맞추며 미워할 수 없는 감초악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오초희의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희, 냄보소 덕분에 좋은 배우를 알게 됐네요!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오초희, 드라마 너무 잘 봤어요! 다음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오초희,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초희가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마지막 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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