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 출연 중인 배우 안연홍이 16일 제작진과 함께한 ‘황홀한 체육대회’에서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극 중 공수래(윤손하)의 절친 조은실 역으로 열연중인 안연홍은 이날 체육대회의 경품부터 뒤풀이 자리를 위한 숙취해소음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며 그야말로 ‘황홀한 풀코스’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안연홍의 소속사인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배우, 감독,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이 참석해 단체 줄넘기, 버블축구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하며 배우와 스태프들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특히 게임 중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있었는데, 안연홍 씨가 숙취해소음료인 모닝케어를 꺼내 돌리기 시작하자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고 전하며 현장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안연홍은 대회 중 뿐 아니라 이어지는 회식자리에도 테이블마다 미리 모닝케어를 세팅해 놓아 식당에 들어선 배우 및 스태프들로부터 “풀코스 지원”이라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안연홍은 “아침드라마여서 거의 매일 새벽촬영이 이어진다. 신나게 뛰고 즐기고 마시더라도 새벽 준비를 안 할 수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기왕이면 도움이 되는 것들로 준비하고 싶었다. 평소 술자리에서 꽤 괜찮은 맛과 효과 때문에 모닝케어를 챙겨마시는 편이다”라고 이번 통큰 풀코스 제공의 이유를 설명했다.
안연홍이 출연 중인 ‘황홀한 이웃’은 평일 아침 8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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