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1인 1닭 기본...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

입력 2015-05-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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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1인 1닭 기본...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 결정한 배우 박해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해진은 식사를 하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6시 이후부터 입이 풀린다"며 "1인 1닭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대식가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 중국에서 개구리, 전갈, 당나귀 고기, 번데기도 먹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자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며 "박해진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선배이자 남자친구인 유정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인기 웹툰으로 남자주인공 유정은 뛰어난 외모와 집안, 학점까지 완벽한 `엄친아`. 친절하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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