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박유천 신세경 대신 日여성 공략

입력 2015-05-22 01:09  



▲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이 아닌 열도 팬을 공략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은 오는 6월 23일과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팬미팅을 갖는다.

박유천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등 일본 내에서 박유천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까지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 역으로 분해 코믹,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장르 파괴자`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특히, 국내를 비롯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아랍 등 다국적 팬들의 서포트는 기본, 전세계적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웨이보 드라마 부분 핫토픽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해내고 있어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드라마 한류스타가 박유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유천에 대한 현지의 인기는 폭발적이다"라며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했던 `보고싶다` 팬미팅은 티켓 경쟁률이 5:1에 달했는데 이번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 역시 이에 버금가는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박유천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늘(21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유천은 오는 30일과 3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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