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기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과거 축의금 6000만원도 쾌척`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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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과거 축의금 6000만원도 쾌척`
배우 한혜진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선행까지 새삼 화제다.
21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한혜진 홍보대사가 필립스 아벤트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 용품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2008년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2007년에는 라오스를 방문해 라오스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2013년에는 기성용과 함께 축의금 중 6000여 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해 국내 복지관 등록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소뇌종양-조혈모이식수술, 희귀성 급성백혈병, 폐기흉 폐기절제술 환아들이 안전하게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 홍보대사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전하게 됐으며 기부되는 젖병, 이유식기 등 1000개의 영유아용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월드비전 지원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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