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극과 극`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vs 일본 최고령 세계 1위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OECD 회원국 중 한국 노인 빈곤율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OECD는 최근 “세계 각국의 빈부 격차가 더 심해져 회원국들 내부에서 부의 불평등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상위 10% 부유층이 하위 10% 빈곤층보다 소득이 약 9.6배 더 많아 지난 2000년의 9.1배 보다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9.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에서는 최고령 남성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올해 112세인 모모이 사카리 씨(일본)가 `세계 최고령 남성 기네스북`에 오른 것.
1903년 2월 5일 후쿠시마(福島)에서 태어난 모모이 씨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혼자서 책을 읽고 전화도 받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한편, 여성 최고령자는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거트루드 위버(116)씨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노인병학 연구 그룹에 따르면 19세기 출생 사람은 4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버 씨(1898년 생)을 비롯해 뉴욕에 사는 수산나 무샤트 존스, 미시건 주의 제랄린 탤리, 이탈리아 출신 엠마 모라노이는 모두 1899년 출생이다.
`극과 극`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vs 일본 최고령 세계 1위
`극과 극`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vs 일본 최고령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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