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
SFTS 환자 발생, 수족구병 유행
올해 첫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FTS는 4~11월 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감염되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한편, 이런 가운데 봄철 주의 질환으로 수족구병 유행 소식이 전해졌다
.
수족구병이란, 손과 발, 입안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는데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기가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청결이다. 손 씻기,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한편, 스트레스는 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 스트레스가 천식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40~65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 했다. 그 결과, 직장에서 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면 천식에 걸릴 위험이 40%가 높아졌다.
천식 증상이 전혀 없던 사람들도 직장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들0보다 천식 발병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천식에 걸린 사람들 대부분은 직장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다"며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직장 스트레스가 천식 발병과 직접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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