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 이젠 부위별로 케어하자

입력 2015-05-24 12:05   수정 2015-05-24 21:42



▲구하라, 서인영(사진 빈치스, 뷰티한국 DB)

야외 활동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계절. 피부 최대의 적인 자외선을 완벽 차단해 진정한 건강 미인으로 거듭나보는 건 어떨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부위별 자외선 차단제 리스트를 살펴봤다.

[얼굴]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덧발라 자외선 완벽 차단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에는 일조량이 많아지며 급격하게 강해지는 UVB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점심 시간 등 잠시 짬을 내 운동을 즐기는 `워런치`에게는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없이 덧바를 수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로션 제형 제품이나 미스트,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본연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수분감이 있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제품이라면 베이스 메이크업의 효과를 높여줘 더욱 유용하다.

`메리케이 선 프로텍터 SPF35 PA+++`는 백색 로션 타입으로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려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에 좋은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투쿨포스쿨 아티파이 장조지롱 선 프로텍션 미스트 SPF50+ PA+++`는 땀과 물에 젖은 피부에도 뭉침 없이 분사되는 가벼운 선미스트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피부 건조까지 동시에 해결한다.

`라비다 쿨링 선 젤 쿠션 SPF50+ PA+++`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며 핑크 포뮬라의 쿠션 타입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윤기 있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손] 희고 매끈한 섬섬옥수의 첫 걸음
기온이 올라가면서 직장인들도 짧은 소매나 목, 어깨 주변이 파인 옷을 입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되는 어깨, 팔, 손 등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손은 핸드크림을 챙겨 바르는 사람도 자외선 차단에는 소홀하기 쉽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핸드크림을 사용해 희고 매끈한 섬섬옥수를 만들어보자.

`스킨푸드 로즈&시어버터 핸드크림 SPF25 PA++`은 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불가리아산 로즈추출물이 함유돼 손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더바디샵 와일드 로즈 핸드 크림 SPF15`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로즈힐 오일이 피부 톤을 고르게 하는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브라운 스팟 생성을 최소화한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얼티메이트 안티에이징 핸드로션 SPF30`은 연화 성분의 배합으로 손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며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자외선 차단 활성 성분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입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더욱 촉촉하게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빠르게 촉진한다. 특히 다양한 부위 중에서도 입술은 일반 피부보다 얇고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어 햇볕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 또한 무방비 상태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입술이 변색되거나 얼룩덜룩하게 점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의 립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맥 립 컨디셔너 SPF15`는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간편한 튜브형 립 컨디셔너로 자외선으로부터 입술 피부를 보호한다.

`메리케이 립 프로텍터 선스크린 SPF 15`는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로 연약한 입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라네즈 립 트리트먼트 SPF 17`는 자외선 차단, 혈색 연출의 2가지 효과를 동시에 표현하는 립 트리트먼트로 틴트 같은 색감의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로 입술을 더욱 생기있고 건강하게 표현한다.

[헤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찰랑거리는 모발을 위해
기온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 피부뿐 아니라 모발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야외에 있을 때 모발과 두피는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로 그만큼 손상되기 쉽고 자외선으로 인해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은 모발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베다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은 물에 녹지 않는 가벼운 사용감의 모발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로 햇빛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고 활성 산소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르네휘테르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스프레이`는 탄력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고 깔끔하게 헤어 라인을 정돈해주는 헤어 스프레이로 Double UV filter가 유해 요소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코레스 레드 바인 헤어 선 프로텍션`은 천연 성분이 함유돼 모발에 영양 및 수분을 채워주며 폴리페놀이 UV 필터 역할을 해 모발 색상과 건강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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