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KANGOL)',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CROWN OF STREET)' 힙합 컬처의 모든 것

입력 2015-05-26 10:38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캉골의 시그니처 제품인 `캐주얼 햇`을 선보이는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CROWN OF STREET)`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초구 잠원동 까페 신사장에서 진행된 캉골의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CROWN OF STREET)`는 `캐주얼 햇`의 15SS, 15AW 시즌 제품과 국내 판매되지 않은 스페셜 에디션,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뉴욕 힙합 컬쳐 부흥기와 함께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브랜드의 컨셉을 보여준 자리인만큼 미국 힙합씬의 영향을 받은 쿨한 스트릿 무드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포토그래퍼이자 뉴욕 유명 힙합 뮤지션과의 작품 속 캉골의 `캐주얼 햇`을 빼놓치 않았던 `Ricky Powell`의 작품 및 80년대 힙합씬을 이끌던 `LL.Cool.J`, `Run DMC` 등 `캐주얼 햇`과 함께한 해외 셀럽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1983년 브랜드 전성기의 아이덴티티와 캉골만의 컬쳐럴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포토존과 시크릿 박스 속 버뮤다 소재의 `캐주얼 햇`을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로 77주년을 맞은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주얼 햇`의 인지도 강화와 동시에 영국의 헤리티지를 담아 클래식하면서 미국 힙합씬의 영향으로 스트릿 무드도 가진 반전있는 캉골만의 유니크한 컨셉을 어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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