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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입대, 과거 검정고시 선택한 이유는?
배우 박지빈이 현역으로 육군 입대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검정고시를 선택한 이유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박지빈은 한 방송에 출연해 "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면 학기 초나 시험 때 잠깐씩만 학교에 가게 된다.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시험 때만 학교를 가면 친구들이 안 좋게 볼 수 있어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고 검정고시를 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11월 5일 "박지빈이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대학 진학보다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라 수능 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컸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만 20세 박지빈은 26일 현역으로 육군 입대한다.
아역배우 출신의 박지빈은 지난 2005년, 영화 `안녕, 형아`를 통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최연소 주연배우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황금 사과`,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등 각종 인기 드라마의 주연 배우 아역 시절을 도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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