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해남을 출발해 31일간 전국을 여행하는 SK텔레콤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무전여행`이 시작됐다. 여행이 시작되고 그를 지켜보는 누리꾼들의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 800만, 댓글 및 좋아요 수가20만건을 돌파하며앞으로의 여정에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
정우는 해남에서 출발 직후 우연히 만나게 된 무전여행자들과 팥양갱을 나눠먹으며 순조로운 출발을예고하는 듯 했으나, 곧이어 이어진 히치하이킹의 거듭된 실패로 서러움을 토로하는 영상이 공개돼앞으로의 여정이 예측 불허함을 몸소 보여줬다.뒤늦게 목포 수산시장 사장님의 도움으로 활어위판장의 사무실 한 켠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정우는 `따뜻한 연결이 이어진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여행 2일 차에도 리얼 연결 스토리는 계속 됐다. `연결의 무전여행` 사이트에 한 누리꾼이남긴 `고구마밭 일손을 구한다`는 댓글이실제 정우와의 만남으로 이어져,땡볕에서 밭일을 하는 정우의 색다른 모습이공개됐다. 고된 밭일을 마치고 고구마 밭 주인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정우는 잠들기 전 이틀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영상 편지에서, "나는 참 운이 좋은 것 같다","연결을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연이어 남기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연결과 의미있는 보답의 시작을 연 SK텔레콤 기업 브랜드 캠페인`연결의 무전여행`.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연결의 힘을 조금씩 증명해 나가고 있는 정우의 모습은 `연결의 힘` 캠페인 사이트에서 매일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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