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생존자 단 4명' 장수하는 식습관은?

입력 2015-05-27 00:06   수정 2015-05-27 00:22

▲(사진=SBS)


`19세기 생존자 단 4명` 장수하는 식습관 화제

장수하는 식습관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수하는 식습관은 슈퍼푸드인 채소와 콩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육류는 적당히, 생선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수하는 식습관 중 하나는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 등이다.

이런 가운데 독일의 102세 여성 잉게보르그 라포포트가 최고령 박사에 등극했다.

복수의 언론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잉게보르그 라포포트 씨가 세계 최고령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잉게보르그 라포포트 씨는 지난 1938년 함부르크 대학시절 `25살 때` 제출한 디프테리아 연구 논문이 최근에야 재조명 받았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19320년대 그녀의 어머니가 유대인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배경을 알게 된 함부르크 의대 학장 우베 코흐그로무스가 직접 나섰고, 잉게보르그는 102세가 되는 올해 최고령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한편, 세계 여성 최고령자는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거트루드 위버(116)씨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노인병학 연구 그룹에 따르면 19세기 출생 사람은 4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버 씨(1898년 생)을 비롯해 뉴욕에 사는 수산나 무샤트 존스, 미시건 주의 제랄린 탤리, 이탈리아 출신 엠마 모라노이는 모두 1899년 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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