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가 제작한 인기 아케이드 건슈팅 게임 건슬링거 스트라토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본 게임은 건 슈팅 게임임에도 플레이어의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던가 이를 통해 4:4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져 FPS 장르와 같은 게임성을 추가하는 등 혁신적인 게임성에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 노벨 게임 등의 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이제는 작품 스탭롤에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흥행의 보증수표가 된 우로부치 겐이 참여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1 Picture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우로부치 겐이 각본가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본가 본인이 총기 매니아로도 유명하며 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인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비롯하여 그가 참여한 많은 작품에서 훌륭한 총기 액션 연출이 많았다는 점에서 건슬링거 스트라토스와 같은 총격전 액션 작품에서 그의 인선은 매우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공각기동대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아트웍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총기음, 2D와 3D를 넘나드는 화려한 연출로 건슬링거 스트라토스는 금년 봄 SF 액션 매니아들의 가슴의 불을 지펴줄 전망이다.
시놉시스
22세기.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한때 일본이라고 불렸던 곳은 거대 기업으로 분할 통치되는 “제17극동제도관리구"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람들은 등급에 의해 생활수준과 직업이 결정되어 온순한 가축처럼 정해진 길을 걷고 있었다. 지루하지만 평화롭고 평온한 세계, 오늘과 같은 내일이 계속되는 세계. 하지만 그곳에도 멸망은 은밀히 찾아왔다.
인간이 갑자기 모래처럼 결정화 되어 무너져내린 기괴한 사건 “디그레이션"의 발발. 그것이야말로 두 세계의 충돌의 시작이었다. 제17극동제도관리구역과 대치하는 또 하나의 일본 ‘프론티어S(스트라토스)’. 내일을 알 수 없는 세계. 약육강식의 운명의 세계. 하지만 한없이 자유로운 세계. 카자스미 토오루는 또 다른 세계, 그리고 또 다른 자신과 싸우게 된다. 두 개의 세계, 두 사람의 카자스미 토오루의 충돌. 살아남는 것은 과연 어느 쪽인가.
스태프
원작: 스퀘어 에닉스
원안: 우로부치 겐 (니트로플러스)
감독: 에자키 신페이
각본 프로듀스 : 니트로플러스
캐릭터 디자인 : 요코타 신이치
애니메이션 제작 : A-1 픽쳐스
오프닝: vanilla sky/아야노 마시로
엔딩: MIRAI/GARNiDELiA
캐스트
카자스미 토오루: 아베 아츠시
카타기리 쿄카: 카네모토 히사코
카타기리 쿄마: 니시다 마사카즈
린도 시즈네: 우에다 카나
레미 오드너: 사와시로 미유키
아론 버로우즈: 코야스 타케히토
올가 젠테인 : 오오하라 사야카
쿠사카게 료: 호시 소이치로
라칸도 아키라: 코야마 리키야
조나단 사이즈모어: 고바야시 유미코
크사이 988: 후지타 사키
마카베 몬도: 아키모토 요스케
류샤 역: 하야미 사오리
시노 마츠리카: 이세 마리야
슈리니바사: 오오카와 토오루
미나카타 쿠미: 미즈키 나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uns-project.jp/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guns_project_17
2015년 4월부터 도쿄MX, BS11,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 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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