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미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취임 첫해인 2013년5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지난해 9월 유엔총회 방문을 위해 뉴욕을 찾은 것까지 포함하면 세번째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DC 방문에 이어 17∼18일 이틀간 텍사스주(州) 남동부의 대도시 휴스턴을 방문한 뒤 19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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