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막내 나띠, 가인과 산이 박진영까지 ‘극찬’

입력 2015-05-27 09:20  



JYP와 Mnet이 선보이는 신인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 에 막내 나띠가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 4화에서는 두번째 탈락자 서의 모습과 지난주에 이어 ‘1:1 배틀 너 나와!’의 미션 후반부와 ‘팀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너 팀 모모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메이저팀의 나띠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고 댄스 퍼포먼스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앞서 모모는 나띠의 리허설 무대를 보며 “나띠는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다. 그게 제일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모의 리어설을 본 멤버들은 감탄했고, 나띠 역시 “무대 보고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예상밖에 결과로 나띠의 무대는 훨씬 더 신선하고 화려했다. 나띠의 퍼포먼스를 본 산이는 “열세 살짜리 꼬맹이가 춤을 추는데 감정 표현을 하고 있다”며 “엔딩 안무에 놀랐다. 오묘한 기분이었다”고 평가를 했다.

박진영 역시 “모모가 못해서가 아니라 나띠의 무대는 충격이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무대였고, 가수가 뭔지 설명해주는 무대였다”며 “저런 친구를 내 인생에 또 만날 수 있을까”라며 극찬을 했다.

반면 이번 1:1 배틀로 극찬을 받은 멤버가 있다면 두번째 탈락자로는 은서가 호명됐다. 은서는 배틀 상대로 미나와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미나는 섹시댄스를 보여줬고, 이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안무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은서는 “내가 생각했던게 아닌데 표정 관리가 안 되려고 했다. 생각했던 무대하고 달라서 많이 당황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하다”며 눈물을 머금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 했다.

박진영은 “뭔가 특별한 걸 나는 봤다. 이게 좋은 경험이 되고 좋은 약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오디션이 아니라며 걸그룹을 뽑는 것 뿐이다”라며 은서를 위로했다. 산이 역시 착한 마음을 갖고 있는 친구인거 같다. 자신이 진짜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JYP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 Mnet 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서 본 방송을 즐길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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