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LG U+와 스마트그리드 사업 공동협력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5-27 11:19   수정 2015-05-27 14:05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는 `스마트그리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력-IoT 융합 스마트그리드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국내 실증 및 확산사업 적용을 거쳐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활성화해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상생 협업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 산업단지 대상 스마트그리드 사업화 추진 ▲ IoT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보안, 안전관리 분야 기술개발 및 실증 ▲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시장 공동개발 및 진출 등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협력 분야를 선정하고, 두 회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워킹그룹은 양사의 실무책임자 각 1명과 실무담당자 각 5명 이내로 구성하고, 워킹그룹 회의를 월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의 전력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모델과 LG U+의 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하여 글로벌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