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여기어때`가 전국의 제휴점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업체 5곳을 공개했다.
1위는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O2`모텔이 차지했다. `여기어때` 회원이`O2`모텔을 방문할 경우 단돈 10,000원으로 주중 대실 5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 또한 주중 2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
2위는 인천 부평동에 위치한 `라바`모텔이, 3위는 고양시 주교동에 위치한 `콩깍지` 모텔이 뽑혔다. 두 모텔의 이용후기를 살펴보면 친절한 서비스가 장점이라는 의견이 많다.
`라바`모텔의 경우 대실/숙박 8번 이용 시 1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통해 회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콩깍지`모텔은 모던한 인테리어, 스파&월풀이 가능한 시설 등 가격대비 우수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위는 인천 부평동에 위치한 `쁠랑`이 차지했다. `쁠랑`모텔 역시 가격대비 우수한 시설과 자체이벤트 등으로 회원관리에 힘쓰고 있다. 5위를 차지한 수원 권선동 `골든텔`모텔은 1년 365일 주중, 주말 무한대실 이벤트로 평일에는 최대 2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 소개된 업체들은 `여기어때` 회원임을 인증하면 모두 5,000원 ~10,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 장용희 팀장은 "TOP5업체는 4~5월 두 달 동안 여기어때회원이 가장 많이 방문한 모텔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저렴한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3가지라고"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기어때도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과 파격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만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서비스 런칭 1년만에 국내 모텔가맹점수 1위(5월 27일 기준 가맹점수 2,514개)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