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리콜, 후부반사기 결함 발견 "빛 반사율 부족 위험"

입력 2015-05-29 10:22  



BMW 5 시리즈 (사진=BMW코리아 홈페이지)


BMW 5시리즈 리콜, 후부반사기 결함 발견 "빛 반사율 부족 위험"

BMW 5시리즈 리콜


BMW 5시리즈 승용차의 후부반사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3400여대가 오늘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3년 1월30일부터 2013년 6월29일 사이에 제작된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 3488대 및 부품 1873개다.

2014년 자동차부품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자동차의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이 확인됐다. 부품안전기준보다 빛 반사율이 부족해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전날에는 포드코리아의 링컨 MKZ가 리콜 조치됐다. 주차등의 광도가 밝아 마주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17일부터 2015년 3월19일까지 제작된 MKZ 591대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5월 들어서만 포르쉐, 크라이슬러, 푸조 등 수입차 업체들의 리콜이 이어졌다. 리콜 대상은 포르셰의 카이엔, 푸조 308,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등 총 9종 7067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