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이 매력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연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류화영은 도상우를 향한 호감을 조금씩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구축,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라라는 남양주 세트장에서 조건을 기다리고 있는 김수진(송지효)의 상태를 방명수(변요한)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김수진과 조건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하는 등 극의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냈다.
조건을 향한 라라의 애정공세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 친구와 연인, 썸인지 쌈인지 아리송한 방명수와 김수진 사이에서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낸 조건에 감칠맛을 더하는 라라의 애정공세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특히, 라라가 조건 감독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작은 해프닝들은 스토리를 더욱 맛있게 양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수진과 방명수의 러브라인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극 초반, 섹시하고 여우 같은 구여친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류화영은 중반을 지난 현재는 스토리 깊숙이 들어가 삼각 러브라인까지 유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류화영, 도상우, 송지효로 이어지는 삼각 케미는 꽤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감칠맛을 더하는 삼각관계 유발 캐릭터로 회를 거듭할수록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이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은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