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윤정희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공개한 연애관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정희는 지난 2007년 진행된 KBS 2TV 드라마 `행복한 여자` 종방연에 참석했다.
당시 윤정희는 극 중 배우 김석훈, 정겨운과 호흡을 맞추며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윤정희는 "어렸을 때는 좀 더 친구 같은 게 마음에 들었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기대고 싶고, 푸근한 사람이 더 좋아지더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2녀 5월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참여해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뭐냐"는 질문에 "얼굴, 첫인상을 먼저 본다"며 "차태현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연하보단 연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정희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3~4년 뒤 하고 싶다. 결혼하기 전에 뭔가 하고 싶은 일들도 많고 여러 가지 일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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