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수혁, "김우빈 너무 정직해 우리가 나쁜 사람된다"

`힐링캠프` 이수혁, "김우빈 너무 정직해 우리가 나쁜 사람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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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수혁, "김우빈 너무 정직해 우리가 나쁜 사람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김영광과 이수혁이 절친 김우빈과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MC 성유리는 "어디를 가도 미남들과 함께 먹는 게 진정한 미(美)식 아닌가요?"라고 말하면서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과 이수혁을 초대해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식을 즐겼다.

이날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에게 "다들 훈훈한 친구들하고만 다니더라"라며 모델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홍종현, 성준, 김우빈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광과 이수혁은 "(홍종현, 성준, 김우빈과) 드라마 스페셜을 같이 하면서 그때 많이 친해졌다"며 홍종현, 성준, 김우빈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혁은 김우빈에 대해 "우빈이는 알려졌다시피 정직하고 예의가 바르다. 같이 있으면 저희가 나쁜 사람처럼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영광은 성유리의 요청에 김우빈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깜짝 전화통화를 하게 된 성유리는 김우빈에게 돌직구 질문을 했고 성유리의 돌직구 질문에 김우빈이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광-이수혁의 절친 깜짝 폭로전은 1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