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고은별, 정수인 언니에게 급습…무슨일? (사진=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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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고은별, 정수인 언니에게 급습…무슨일?
`후아유-학교2015` 고은별(이은비, 김소현)이 정수인의 언니 정민영(이시원)에게 습격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정수인의 문제로 고은별을 덮치는 정민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민영은 친구들과 다정히 어울리는 고은별을 보며 표정을 굳혔다. 이에 정민영은 정수인의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 고은별을 호출했다.
장소는 1학년 2반으로 정수인과 고은별이 함께 지낸 교실이다. 긴장한 채 교실로 들어선 고은별에게 정민영은 "고은별 안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민영은 "너 기억났지? 정수인, 네 친구였다고 네 입으로 말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수인일 아느냐는 고은별의 질문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수인이가 세상 떠난 날 넌 뭘 했어? 네가 다가가서 한 번만 물어봐줬음 안 죽었을 텐데. 너도 한 번 느껴봐. 이 차가운 교실에 혼자 버려진 기분을"이라며 고은별을 가뒀다.
이에 고은별은 도와 달라 외치며 울부짖었다. 이날 방송에선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이의 도움을 받는 고은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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