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연합DB)
야구선수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00홈런을 달성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이송정과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엽 이송정 부부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엽은 앙드레김 패션쇼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승엽은 "아는 형을 통해 전화번호를 받았다. 알고보니 고등학생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승엽은 친구를 통해 이송정에게 쪽지를 건넸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다. 그렇게 교제하고 1년만에 결혼한 것이다.
빼어난 외모로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이송정은, 연예계 진출을 포기하고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이승엽과 결혼해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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