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자동차 무게를 줄여 연비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경량화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선보이기 위해 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독자 개발한 경량화 소재인 LFT(장섬유강화열가소성복합소재)와 CFT(연속섬유강화열가소성복합소재)를 적용한 언더커버, 시트백, 백빔 등의 경량화 부품을 전시했습니다.
LG하우시스의 LFT 및 CFT 소재 경량화부품은 가벼우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경량화부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강도를 갖췄으며, 강철 소재 대비 무게를 3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민경집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부사장은 "향후 LFT 및 CFT에 이어 유리섬유·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한 경량화부품의 빠른 상용화에 주력해 미래 시장선도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