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개발 현장 투어 개최, 12일 세미나 참가 예약 상담

입력 2015-06-05 11:30  



카지노, K-POP공연시설, 복합리조트, 호텔, 테마파크 건립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인천공항과 인접한 영종도에 집중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LH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상업용지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입찰 경쟁률은 최고 1693 대 1에 달했다. 특히 카지노 개발이 발표된 이후 영종하늘도시 주요 단지 아파트 가격은 평균 3,000~4,000만원 가량 올랐고 인근 중개업소에는 투자 목적으로 땅을 알아보는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영종도 부동산 시장을 소개하고 집중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5일 에프알인베스트먼트는 ‘영종도 부동산 투자 전망’ 세미나가 2015년 6월 12일(금)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 호텔’ 투자 설명회에 이어 현장 투어도 실시된다.



행사 1부(오후 2시~2시 55분)에서는 에프알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연구원이 영종도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 일대 부동산 투자가치와 전략을 전해준다. 이어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부동산 투자 이민제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2부(오후 3시~3시 50분)에서는 CS프라임 김경수 대표가 영종하늘도시 개발 현황과 시장 분위기를 알려준 뒤 영종도 수익형 호텔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서울·강남 지역 호텔과 제주 지역 호텔을 영종도 호텔과 비교해 장단점을 진단한다.



이어 영종도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웨스턴그레이스호텔, 하늘도시 일대를 주최측과 함께 둘러보는 현장 투어가 실시된다. 한류테마파크와 카지노, 호텔이 들어서는 ‘파라다이스시티’(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IBC-1)는 이미 기공식을 마쳤고 201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 개발이 함께 개발 중인 미단시티에는 국제 복합 카지노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투어 참가자에게는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참석 인원은 100명이고 사전 신청자만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참석 비용은 무료이다.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지상 25층·503실 규모) 분양 홍보관이다. 중개업소 및 분양 관계자의 참석은 제한될 수 있다. 문의 160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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