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들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으면서, 산업현장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이색 풍경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태블릿PC 메뉴판이 대표적인 예다.
각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메뉴를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 주문까지 완료할 수 있다. 테이블PC 메뉴판의 등장으로 고객은 테이블에 앉아 편하게 주문을 하고, 종업원들은 주문 받으러 갈 일이 없어 일하는 동선이 짧아졌다. 고객도 업주도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카운터에 설치된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즉석 프로모션도 가능하다. 단순하지만 갑작스런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고객들의 충성도는 높아지고, 업체 측은 단골 손님을 확보할 수 있다. 종이 메뉴판에 비하면 메뉴 소개도 화려하게 구현 가능하며 수정도 간편하다. 또한 포인트 적립이나 관리가 편하다는 것도 디지털 기기의 장점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 전자메뉴판을 도입하는 카페, 미용실 등 프랜차이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태블릿PC를 도입하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이 커질 뿐 아니라, 시장 초기단계라 젊은 층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효과도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테이블 또는 카운터에 태블릿PC를 비치할 경우 보안이나 충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현대보안월드에서 선보인 태블릿PC용 도난방지시스템 CT-100을 활용하면 도난 걱정도 없다. 태블릿PC의 모든 기능, 성능을 표현하면서 충전과 보안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이 CT-100의 특징이다. 케이스 형태로 고정, 부착하여 사용하는 CT-100은 태블릿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단하고, 도난 분실방지는 기본, 충전과 스탠드 역할까지 수행하며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보안솔루션 CT-100은 글로벌 기업 인뷰가 개발한 보안키, IR키 하나면 탈부착이 손쉽게 가능하여 관리하기가 편하다”면서 “CT-100에는 통합 접촉 충전 기능이 있어 태블릿PC를 스탠드에 도킹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며 18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CT-100은 매장, 레스토랑, 카페, 술집 외에도 은행, 의료시설, 사무실, 공장, 박물관 등의 장소에도 적합한 보안솔루션”이라며 “향후 활용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설치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상세정보는 현대보안월드 홈페이지(www.hdsw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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