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박원순 시장 메르스 브리핑, 진중권VS변희재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 이후 변희재와 진중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변희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컷닷컴의 `박원순 기자회견이 인위적이고, 그 형태가 더 문제인 이유 - 비난을 받을 짓을 했다`는 글의 링크를 공유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들 말 들어보면, 조류독감, 돼지독감 때처럼, 침착하게 대처하면 되는 일을, 오직 권력만을 위해, 광우병 거짓난동 수준으로 호들갑 떠는 친노세력들. 저들 때문에 여름철 장사해야 할 자영업자들이 죽어납니다.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대와 30대, 영세자영업자들, 서민을 위한다는 친노세력,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때, 주로 귀족노조 밥그릇을 지켜주기 위해, 젊은층과 영세자 영엽자들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표로 심판하지 않고서는, 늘 당하게 될 겁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4일 밤 10시 40분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가 최소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적인 접촉을 했다"며 브리핑 직후 해당 의사의 서울시 동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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