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삼성서울병원·윤창옥 내과 등 메르스 병원 공개" 총 24곳

입력 2015-06-07 11:52  




최경환 총리 대행

최경환 "삼성서울병원·윤창옥 내과 등 메르스 병원 공개" 총 24곳


최경환 총리 대행 "전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최경환 총리 대행 "정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방문한 병원 24곳 명단 발표… 확진환자 발생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6곳"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방문한 병원 24곳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 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 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 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 내과 등 24개다.

최경환 총리 대행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공개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경유 병원을 함께 발표하는 것은 확진환자들의 이동경로를 정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이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발생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총리대행은 이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들은 음압격리병상이 설치된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계셔 일반 국민들께 전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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