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장혁, 클레오파트라에게 패배 “음악 할 수 있는 무대 있어 좋았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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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장혁, 클레오파트라에게 패배 “음악 할 수 있는 무대 있어 좋았다”
‘복면가왕’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정체는 가수 조장혁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4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방어전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고,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다행이다’를 완벽히 소화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투표 결과 69 대 30으로 5대 복면가왕은 클레오파트라가 차지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정체는 조장혁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장혁은 “굉장히 즐거웠다. 음악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 뒤에 내려온 조장혁은 “저 꼬마한테 졌네. 저게 춤을 추는 바람에 졌나”라며 너스레를 떤 뒤 “성대가 영계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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