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흥국 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가 지난 4월에 이어 추가 투자한도까지 소진하며 2차 소프트클로징, 판매중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흥국 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자산의 60%를 중국 본토 채권에 투자하고, 20%를 우령 공모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플러스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이 펀드는 지난 4월 출시 2주 만에 2천억원의 자금을 모집해 한 차례 판매중단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추가 한도 1천억 원을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으나 이달 5일 한도를 모두 소진했습니다.
흥국자산운용은 이번 판매중단과 별개로 퇴직연금인 `흥국 퇴직연금 차이나플러스 펀드`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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