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장위안 명예훼손으로 고소? 무슨 일?

입력 2015-06-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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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장위안 명예훼손으로 고소? 무슨 일?(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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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장위안 명예훼손으로 고소? 무슨 일?

`비정상회담`의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가 중국 대표 장위안을 가상으로 고소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49회 녹화에서 기욤이 자신의 굴욕 사진을 메신저 방에 올려 웃음거리로 만든 장위안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비정상 법정`이 열려 기욤의 변호사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와 장위안의 변호사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를 필두로 치열한 법정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실제 변호사보다 더 변호사 같은 알베르토와 달리 자신을 제대로 변호하지 못하는 블레어를 보고 욱한 장위안은 "돈 내고 고용했는데 잘 좀 하라"며 버럭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비정상 법정의 결과와 함께 ‘세계의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8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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