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대사증후군 증상, 아시아 비만 순위는?
대사증후군 증상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대사 이상과 관련된 증상으로,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대 한국 성인 남자 과체중 비율이 관심을 모은다.
국제연합(GAIN)과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5일 발표한 ‘세계 영양 불균형 지도’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과체중 비만도는 빠르게 증가 중이다. 20세 이상 1980년~2013년 극동아시아 기준 한국은 36%, 일본(28%), 중국(25%), 북한(19%) 순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발간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소비자 인식 보고서`도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 60개국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식습관,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비율은 북미 지역이 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미(54%), 유럽(52%), 중동/아프리카(50%)가 순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43%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다이어트 비율은 49%로, 유럽 지역(47%)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실제로 날씬한데 자신 스스로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한국 성인 남성은 55%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체중조절을 위해 전 세계 75%가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 또 72%가 운동을 병행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은 `운동`이 71%, `식단 관리 병행`이 57%로 조사됐다. 음식 조절보다는 주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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