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美 9월 금리인상 우려…3대지수 ↓

입력 2015-06-09 06:15  

그리스 불확실성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며 3대지수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2.91포인트, 0.46% 하락한 1만7766.55에, 나스닥지수는 46.83포인트, 0.92% 내린 5021.6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3.55포인트, 0.65% 낮은 2079.28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에 선행하는 다우 운송지수도 174.96포인트, 2.06% 빠졌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 넘으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확대시켰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11일 발표되는 소매판매도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미국 중앙은행 긴축에 대한 시장 공포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통신업종이 강보합 마감했고, 운송업종, 기술업종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2%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인텔도 6거래일 연속 내렸습니다.

애플은 이날 개발자회의를 개최, 여러 새로운 소식들을 시장에 전달했지만 주가는 0.66% 내렸고, 항공주인 델타항공도 5%대 내림폭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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