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HIGH4), 21일 멕시코서 단독 콘서트…2500석 매진 임박

입력 2015-06-09 10:54   수정 2015-06-09 10:56



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멕시코에서 2500석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정오 신곡 `Baby Boy`를 발표한 하이포(HIGH4)가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포(HIGH4)는 20일 서울을 출발해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멕시코에 도착 후 바로 콘서트 준비해 돌입한 후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다시 귀국하는 등 잠도 줄여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하이포(HIGH4)는 멕시코 단독 콘서트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취득한 멤버 알렉스의 영어를 기반으로 간단한 에스파냐어를 암기해 멕시코 팬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이포(HIGH4)의 노래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K-POP과 팝송, 멕시코의 유명 노래 등을 준비 중이다.

하이포(HIGH4)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지 에이전시에 따르면 펩시센터는 전세계 유수의 뮤지션들이 거쳐 간 멕시코시티 공연계의 성지 같은 곳으로 2500석이 모두 매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HIGH4) 의 신곡 `Baby Boy`는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하이포(HIGH4)가 전작에서 보여준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강렬한 인트로에서 파워풀한 랩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반부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Hiphop-R&B 곡으로 Rap 파트와 Song 파트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곡 도입부의 테마 신스 사운드가 이 곡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하이포(High4)는 신곡 ‘Baby Boy’ 국내 방송활동은 물론 지난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젼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맞으며 `新 한류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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