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화이트스완> 디에이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의료진, 주인공 '설보경' 새인생 도와

입력 2015-06-09 13:45   수정 2015-06-09 14:10



JTBC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화이트스완>이 화제 속에 첫방송을 마쳤다.

<화이트스완>은 기존의 메이크오버쇼와는 달리 각자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출연자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해주고, 출연자들에게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의 전반적인 환경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1회에 이어 6월 8일 방송되는 2회의 주인공은 외모콤플렉스 때문에 꿈도 포기하고 일상생활이나 친구, 직업도 모두 포기하고 자포자기의 삶을 살던 보경 씨.

보경 씨의 상태는 턱과 치아의 교합이 심각하게 비뚤어져 있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조차 못할 정도로 저작기능이 약한 상태에 교정기를 제때 제거하지 못해 안 쪽 잇몸을 파고 드는 상태였다.

이런 보경씨의 사연을 안타깝게 느낀 제작진은 보경씨에게 수술을 제안했고 120일 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보경씨는 달라진 외모로 변신해 제작진들과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길게 나왔던 턱은 몰라보게 들어가 매끈한 얼굴라인을 완성했고 예전과 달리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제작진들과 치료를 담당했던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닥터군단에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경 씨의 치료를 담당한 디에이(DA)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보경 씨의 경우 턱의 위치나 교합이 상당히 좋지 않다. 우선 하악을 올바른 위치로 회전하여 밀어 넣는 양악수술을 시행하여 턱과 치아의 교합을 바로 잡고 힘이 없어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는 눈매교정술, 그리고 턱과 눈 수술로 인해 달라진 얼굴의 밸런스를 바로잡는 라인 코성형까지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완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방송보다 같이 울컥. 앞으로 열심히 사사시길", "성형의 좋은 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꾸준한 논문 발표, 그리고 환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수술실 실명제 도입, 1:1 책임 전담제 시스템을 시행하는 점, 응급상황에 대한 필요 장비나 대처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화이트스완 닥터스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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