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모모, 눈물의 탈락 소감 “즐거웠던 무대...처음으로 아쉽다”

입력 2015-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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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모모, 눈물의 탈락 소감 “즐거웠던 무대...처음으로 아쉽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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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모모, 눈물의 탈락 소감 “즐거웠던 무대...처음으로 아쉽다”


‘식스틴’ 마이너 B팀의 모모가 세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다.


9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을 통해 탈락팀을 선정하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함께 맞붙게 된 마이너 A팀(정연, 미나, 나연, 채령)과 마이너 B팀(지원, 채영, 모모)은 각각 이효리의 ‘유고걸’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선곡해 활기찬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두 팀 다 어려운 곡을 선택했는데 정말 잘했다”며 고민 끝에 마이너 A팀을 승자로 택했다.


관객의 선택 역시 마이너 A팀이었고, 결국 패배한 마이너 B팀 멤버들 중 모모가 탈락자로 호명됐다.


모모는 “오늘 제일 즐거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쉽다”며 “이런 나한테도 팬이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감사했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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