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잠든 수애 침대로 옮겨줘…'로맨스 시작?'

▲ `가면` 주지훈, 잠든 수애 침대로 옮겨줘…`로맨스 시작?`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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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잠든 수애 침대로 옮겨줘…`로맨스 시작?`


`가면` 최민우(주지훈)의 마음이 변지숙(수애)을 향해 움직였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재래시장 철거를 앞두고 시장 점검에 나선 최민우와 변지숙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장에 몰래 잠입한 최민우와 변지숙은 식당에서 밥을 먹다 상인들에게 발각, 손을 잡고 도망을 쳤다. 얼떨결에 손을 덥석 잡힌 최민우는 변지숙의 스킨십을 뿌리치지 않고 함께 시장을 질주했다.

이어 최민우는 용역회사 직원에게 얻어맞을 뻔한 변지숙을 막아주기도 하며 쌀쌀하기만 했던 그간의 행동과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민우는 소파에 쓰러져 잠든 변지숙을 침대로 옮겨준 뒤 애틋한 눈빛을 발산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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