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대나무 숲 속 결투신…무슨일? (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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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대나무 숲 속 결투신…무슨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백마리(설현)와 한시후(이종현)가 대나무 숲 속에서 결투를 벌인다.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뱀파이어 백정 소녀 백마리와 자유로운 영혼의 한시후가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루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주 5회 방송에서 한시후는 저잣거리 왈패들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백마리의 당돌함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마리에게 첫 눈에 반한 정재민(여진구)과 예측불허의 애정구도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11일 공개된 설현과 이종현의 검투 장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12일 방송될 6회의 한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마리와 한시후의 대나무 숲 액션씬은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될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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