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바리톤 정경, 제 60회 현충일 중앙 추념식 ‘영웅의 노래’ 선도

입력 2015-06-11 15:23   수정 2015-06-11 15:26



지난 6월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0회 현충일 중앙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제 60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창작한 ‘영웅의 노래(충혼가)’를 국악인 민은경과 함께 선도하여 세대별 연합 합창단(아카데미 소년소녀합창단, 스칼라 합창단, 국방부성악병)과 함께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리톤 정경의 웅장하고 힘 있는 목소리였다. 현충일 중앙 추념식에 참석한 관중들은 국내 성악가를 대표하여 독창자로 불러진 그의 충혼가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국 선열들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이탈리아, 미국, 일본에서 펼쳐진 10개의 국내, 국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하여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9년 성악가로 꾸준히 활동하며 오페라와 드라마의 합성어인 ‘오페라마’를 특허청에 출원하고, 예술계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선구자적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외 오페라 극장과 국가 중요 행사, 방송에서 성악가, (사)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소장, 대학 교수, 기업과 정부기관의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바리톤 정경은 지난 제 60회 광복절 기념식, 한국전쟁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위한 제 1000회 수요 집회, 제 12회 독도 국민가곡 공모전, 제 58회 해양경찰의 날에 이어 이번 제 60회 현충일 중앙 추념식 독창자로 초대되어 국가의 중요 기념행사에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그 자리를 한층 의미 있게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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