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소독의 역사, 용변 뒤 비누 사용 `세균 박멸`
소독의 역사는 이집트인들이 시체에 방부제를 사용한 것이 최초다. 이후 물을 사용, 손 씻기 운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캐스트 소독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41160
한편, 이런 가운데 용변을 본 뒤 비누로 손을 깨끗히 씻어야 세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 정도만 손을 안 씻고 방치하면 세균 26만마리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오염된 물을 통해 옮기는 감염병을 50~70% 가량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이 조사한 `2013년 손씻기 실태 자료`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이용자 중 용변을 본 뒤 손을 씻는 사람은 73% 정도였으며,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33%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특히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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