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
국내 시장은 동시만기 영향으로 주 초반 백워데이션 현상이 나타나며 프로그램 매도가 지속돼 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악재였던 엔저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고 유가 등 상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메르스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 따라서 다음 주부터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금리인하가 전격적으로 발표되며 증권, 건설 등 수혜주들이 단기 상승 후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다. 동시만기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가 지속되며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도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외국인이 매수하며 긍정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제약, 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지속되는 반면에 자동차, 조선, 삼성전자의 약세는 지속됐다.
다음 주부터 시장은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리어닝 시즌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적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거래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에서는 특정한 업종이 주도하지 않고 있어 내수주와 중형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 한화, 코오롱, CJ그룹이 긍정적이다. 화학, 정유, 철강 중에서는 선별적으로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세아베스틸을 꼽을 수 있다.
실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서는 여전히 제약, 바이오, 화장품 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이 순환하며 주변주로 등락을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 가격제한폭 확대가 실시된다. 실체 없이 루머에 의해 움직이는 종목들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 CJ,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아이마켓코리아, 세아베스틸, 아세아시멘트, 코스닥 인바디, 뷰웍스, 나스미디어, 네오팜, 테크윙, 솔브레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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