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중형·3~4억원대 주도

입력 2015-06-12 13:57  

올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전용 60~85㎡의 중형, 3~4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1~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형인 전용 60~85㎡ 면적 아파트가 2만2천771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습니다.

이는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저금리와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 매물이 소진된 후 중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수요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5억원 이하의 거래 분포가 71.6%에 달해 수요자들은 여전히 중저가 매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억 초과 5억원 미만의 아파트가 2만 2천296건으로 전체 거래량 가운데 4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매매가격은 소형인 전용 60㎡ 미만이 3.41%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실수요자들이 전세매물을 구하지 못하자 3~4억원대 아파트 매매로 선회하면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