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과 China A50
출연: 장엘리 앵커
유동원 투자칼럼니스트
[환율 변동성]
달러 인덱스를 보면 작년, 그리고 올해 초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 4/4분기만해도 80대 초반에서 90이상으로 상승했고,
올해 1/4분기엔 90에서 100을 3월 중에 돌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달러 인덱스는 점차적으로 하향 안정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엔화를 들여다 보면, 2015년 거의 대부분 120엔 때어서 움직이다,
최근 4월에 들어 삼각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다.
돌아서자 마자 엔달러 환률은 125를 똟고 올라가는 등
급격한 엔화 절하가 일어났고,
심지어는 최근 140 엔 대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급격하게 절상을 하면서 향후 엔화의 움직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엔원화 환률 또한 처음으로 9 이하로 깨졌다가,
이제 다시 9위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환률이기 때문에
글로벌 제테크를 하는 한국 투자자들은
이 환률의 움직임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판단은 향후 6개월 정도는
달러의 햐향 안정화, 엔화의 점진적인 강세,
그리고 엔원 환률도 지난 12개월 동안의 12% 이상의
엔 대비 원화 절상이 이 일어났지만,
향후엔 추가적인 절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히려 원화의 엔 대비 절하도 가능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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