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뚱뚱해서 버스에서도 못 내려"...어느 정도 길래?

입력 2015-06-12 16:55  



박지윤

박지윤이 뚱뚱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박지윤은 "난 지금은 수줍음이라는 걸 모르는 여자다. 그런데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며 `이거 얼마예요?`라고 물어보질 못해 못샀던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버스에 사람이 많으면 나 혼자 벨을 누르고 내리는 것도 정말 창피해서 다른 사람이 내릴 때까지 3~4정거장을 그냥 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뚱뚱했을 때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맞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 말에 이국주는 "나도 집중을 받는 걸 싫어했다. 지하철은 마주 보고 앉으니까 모두 날 쳐다보는 것 같았다. 당시엔 내가 데뷔 전이라 학생인데다, 외모도 별로니 집중을 받고 관심을 받는 게 정말 싫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