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PTSD 노화 촉진, 올바르게 손씻는 법

입력 2015-06-14 12:22   수정 2015-06-14 12:36

▲(사진=TVN)


`충격` PTSD 노화 촉진, 올바르게 손씻는 법

PTSD 노화 촉진 소식이 전해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격적인 일을 당한 후 나타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생물학적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제임스 로어 박사가 PTSD의 영향을 다룬 64편의 연구논문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같이 결론났다고 전했다.

로어 박사는 "PTSD는 염색체의 말단부인 텔로미어가 세포가 노화되면서 점점 짧아지는 속도를 가속화시킨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장수하는 식습관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수하는 식단은 슈퍼푸드 채소와 콩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육류는 적당히, 생선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수하는 습관 중 하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다.

한편, 올바르게 손씻는 법도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바르게 손씻는 법은 용변을 본 뒤 비누로 손을 깨끗히 씻어야 세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 정도만 손을 안 씻고 방치하면 세균 26만마리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오염된 물을 통해 옮기는 감염병을 50~70% 가량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이 조사한 `2013년 손씻기 실태 자료`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이용자 중 용변을 본 뒤 손을 씻는 사람은 73% 정도였으며,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33%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총 6단계로 나뉘며 손바닥, 손등, 손톱 위, 손깍지 등 구석구석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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